"짙은 쌍꺼풀+코 오똑+머리숱多" 양미라 아들, 생후 52일 외모 클래스 [종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7.25 18: 18

배우 양미라 아들의 외모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양미라는 25일 오후 자신의 SNS에 "서호꽃이 피었습니다"라는 글귀가 담겨진 사진을 게재했다. 몇 장의 사진들 속 양미라의 아들 서호 군은 남다른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짙은 쌍꺼풀이 인상적인 큰 눈망울 오똑한 콧날, 풍성한 머리숱이 생후 52일을 맞은 아기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다.
양미라는 이와 함께 다양한 이모티콘을 달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양미라는 아들의 50일 기념 사진을 게재하기도. "난리난리를 치는비람에 왕관은 씌워보지도 못하고 목욕타월과 함께 찍게 됐지만..이렇게 기운넘치게!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마워. 50일 축하해 우리 애기"란 글과 함께 공개한 서호 군의 사진은 보는 이의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이 외에도 태어날 때부터 잘생긴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서호 군. 아빠 엄마의 예쁜 곳만을 닮았다는 반응이다.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살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해 지난 6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임신 중에도 변치 않는 모델 포스로 네티즌의 큰 관심을 받았던 바다.
아이를 낳고 육아에 한창인 양미라는 앞서 SNS에 "빨리 서호랑 같이 나가고(외출하고) 싶다"라는 현실 소망을 내비치기도. 또한 "잠을 못자서 비몽사몽 매일이 꿈 같긴 하다"라고 육아맘의 상태를 솔직하게 공개해 공감을 얻었다.
한편 양미라는 1997년 잠뱅이 모델 콘테스트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햄버거 CF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 '버거소녀'라는 애칭을 얻었다. 이후 그는 드라마 '팝콘', '인생은 아름다워', '대박가족', '장길산', '어여쁜 당신', '주주클럽', '세자매', 영화 '비밀의 샘을 찾아라', 연극 '러브레터' 등에 출연했으며 '힙합의 민족2', '매력티비', '어쩌다 오른' 등의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오랜 공백기를 거치기도 했지만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한층 친근한 연예인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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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미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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