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다' 이초희 "이상이, 나한테 소중한 사람"..애틋한 사랑 고백[Oh!쎈 리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7.25 20: 14

'한다다'의 이초희가 이민정에게 이상이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송다희(이초희 분)가 송나희(이민정 분)에게 윤재석(이상이 분)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다희와 재석은 송나희와 윤규진(이상엽 분)에게 자신들이 잘 마나고 있다고 했다. 윤재석은 "형과 형수도 끝난 사이다"라며 "겹사돈이 법적으로 문제 되는 것도 아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재석은 규진에게 다희의 칭찬을 했다. 재석은 "다희는 안경을 쓰면 쓴대로 예쁘고 벗으면 벗은 대로 섹시한 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다다' 방송화면

다희 역시 자신과 재석 사이를 반대하는 나희를 이해하지 못했다. 나희는 "사돈 이었던 것이 없던 일이 되지 않는다. 어머니와 시어머니 관계도 있다. 남자도 많은데, 왜 하필 도련님이냐"라고 설득했다. 다희는 "난 재석씨가 좋다. 내가 세상에 필요한 사람인 것처럼 느껴지게 만들어준다. 나한테 소중한 사람이다"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나희는 다희에게 단호하게 정리하라고 말했다. 
하지만 다희는 "어떻게 사람 마음이 쉽게 되냐"라고 혼잣말을 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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