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규현 매니저, "규현 숙소생활 오래오래 했으면" 이색 제보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07.25 23: 42

규현 매니저가 이색 제보를 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규현의 숙소생활을 오래도록 바라는 매니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규현은 일어나 아침을 준비했고 그러는 사이 매니저가 일어나 규현에게 인사를 건넸다.전현무는 "아직도 숙소생활을 하는 거냐"며 놀라워했고 규현은 "그렇다"고 전했다. 

매니저는  슈퍼주니어 매니저이자 규현 매니저 원용선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규현이 다른 멤버들과 달리 숙소 생활을 좋아하더라. 저 역시 숙소 생활이 좋다. 규현이가 나가면 숙소를 나가야 되기 때문에 규현이가 오래 오래 숙소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제보해 눈길을 끌었다. 
매니저는 규현과 아침을 함께 준비했고 "규현이 배달 음식보다 직접 요리를 해서 자주 만들어준다. 맛도 있다"고 전했고 은혁이 영상을 보며 "잘 하고 있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오늘 영상에 안 나오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규현은 "대체 왜 오늘 여기 나온 건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은혁이 함께 숙소 생활을 하는 모습이 보여줘 모두가 깜짝 놀랐다. 은혁은 "저도 혼자 살아보고 싶어서 2년 정도 나갔었는데 너무 외롭고 심심했다.  지금 너무 좋다"며 숙소생활에 만족해했다. 
매니저 역시 "은혁이 혼자 살다가 외로운지 다시 숙소로 들어왔다고 전했다.  음식을 만들던 규현은 은혁의 등장에 "오랜만이야. 2주 만에 보는 거 같아. 숙소에서 살았어?"라고 물었고 은혁은 "나 계속 여기 있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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