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행복"..'살림남2' 노지훈, 가족 밖에 모르는 NEW 살림남[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7.26 07: 55

 가수 노지훈이 '살림남2'에 출연하면서 신선한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나 노지훈은 가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노지훈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했다.
노지훈은 2018년 3살 연상의 레이싱 모델 이은혜와 결혼했다. 이은혜와 사이에서 20개월 아들 이안이를 낳았다. 

'살림남2' 방송화면

노지훈에게 있어서 가족은 소중한 존재였다. 1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잃은 만큼 그가 가장으로서 새롭게 만든 가족은 소중했다. 노지훈은 결혼하지 않은 매니저에게 아내에 대한 자랑과 함께 아들에 대한 자랑을 계속 했다. 
'살림남2' 방송화면
노지훈의 행복은 일을 마치고 아내와 함께 보내는 짧은 시간이었다. 이은혜는 활동 중인 남편을 위해 치킨 대신 치킨 샐러드를 준비했다. 노지훈은 아내와 맥주를 나눠 마시면서 "자다 일어난 것 맞냐. 왜 이렇게 예쁘냐"라고 말하면서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노지훈은 "일 끝내고 와서 이렇게 같이 보내는 시간이 행복하다"라며 "감사하게 일이 많아졌다. 일을 하고 들어와서 10분, 30분을 보내는게 소중하고 가장 행복하다"라고 고백했다.
아내와 아들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노지훈은 직접 요리에 나섰다. 프라이드 치킨에 도전한 노지훈은 실수 연발이었다. 하지만 열심히 하려는 모습은 높이 살만했다.
'살림남2' 방송화면
노지훈은 아내에 대한 로맨틱한 면모가 빛이 났다. 노지훈은 시장에서 아내 몰래 꽃을 선물했다. 이은혜에게 있어서 노지훈의 꽃은 특별했다. 노지훈은 결혼 3년 동안 이은혜에게 꾸준히 꽃을 줬다.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노지훈이 앞으로 '살림남2'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주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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