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올해 51살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동안 비주얼을 뽐냈다.
김혜수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good morning”, “좋은 주말 보내세요~”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김혜수는 민낯에 편한 티셔츠 차림을 하고 사과머리를 하고 있다. 호텔방에서 식사를 하면서 ‘진실의 미간’이 나올 만큼 행복한 식사를 하는 모습.
특히 김혜수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아이처럼 천진난만한 미소를 보여주며 평소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하는 것과 정반대의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올해 51살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러블리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해당 게시물을 올린 후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배우 황보라는 “어머 핏빗하는 여자 먹고 운동도 하는 여자”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한 팬이 김혜수가 착용한 스마트밴드를 보고 걷기 운동을 하냐고 묻자 “작년 여행 때 사진이예요~ 여행 땐 많이 걷게 돼서 핏빗 차요~~”라고 답했다.
김혜수는 SNS 개설 후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상황. 최근 SNS에 “좋은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모두 꿀잠 주무세요”라는 메시지와 촉촉한 눈망울이 돋보이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김혜수는 두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한 모습으로, 턱을 괴고서 추억에 잠긴 듯 미소를 머금고 있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몽환적인 눈빛을 발사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이후 송혜교는 하트 이모티콘을 댓글에 잔뜩 남겼다. 천우희는 “아름다워요”라고 적었고 엄정화 역시 “너무너무 아름다워요!!”라고 감탄의 댓글을 올리며 열광했다.
김혜수는 이들 세 사람의 댓글에 입술 뽀뽀 이모티콘을 게재하는 등 동료들과 팬들의 댓글에도 하나 하나 답변을 다는 넘치는 애정을 표현하며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혜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