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폭풍성장했다.
송일국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답답해 하는 아이들을 위해 한강 둔치 산책 나갔는데 너무 멋진 노을을 만났네요”라는 글을 적었다.
이와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한강 공원에 산책을 나선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담겼다. 파란색 티셔츠와 베이지색 반바지, 검은색 신발까지 나란히 맞춰 입어 귀여움 지수를 한껏 높인다.
무엇보다 훌쩍 큰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꼬꼬마였던 대한, 민국, 만세는 어느덧 9살로 랜선 이모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송일국은 2008년 결혼해 2012년 대한, 민국, 만세를 품에 안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