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데렐라' 나르샤가 거침없는 너스레로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SBS FiL, 라이프타임 '홈데렐라'에서는 여름 최고의 휴양지인 강릉에서 리모델링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릉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방치된 옛 동사무소 건물을 관광객을 위한 여행자 플랫폼으로 탈바꿈시켰다.
4MC들은 관광객을 위한 장소로 리모델링 할 곳을 찾기 위해, 강릉의 관광 명소를 직접 방문했다. 기은세와 나르샤는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버스정류장 등에서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멋진 광경에 환호했다.
특히 나르샤는 어딜 가도 펼쳐지는 바다에 "일은 무슨 일이야. 내일 들어간다고 전화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과 조이현은 강릉에서 '핫'하다는 오션뷰 숙소를 방문했다. 정형돈은 통창 유리 너머로 보이는 바다를 보며 "뷰 끝난다"라며 감탄을 터트렸다.
리모델링을 마친 후, 4MC는 새롭게 태어난 건물을 찾았다. 관광객이 여행 정보를 얻고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쉼터이자 물품 보관소로 거듭나 있었다. 미술 작품도 곳곳에 배치해 갤러리에 온 듯한 느낌도 났다. 의뢰인이었던 강릉시장은 흡족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부동산 전문가는 “건물 가치가 없었던 장소가 새롭게 재탄생하며 리모델링 전보다 약 3배의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대 이상의 가치 상승에 4MC와 강릉시장은 깜짝 놀랐다.
도시재생 프로젝트 여행자 플랫폼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마친 '홈데렐라' 컴퍼니 MC전원이 강릉 명예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되는 영예를 안았다.
'홈데렐라'는 SBS FiL, 라이프타임에서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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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홈데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