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이 자신에게 밥차를 보내준 소유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이를 인증했다.
26일인 어제 배우 김정은이 개인 SNS를 통해서 "소유진님 고마워요 러뷰, 밤참 커피 팥빙수"란 감사인사를 담아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정은은 소유진이 선물한 밥차 앞에서 환하게 미소 짓고 있으며 고마운 마음을 담아 정중하게 허리를 숙여 인사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정은은 소유진과의 우정을 인증한 듯 손가락 하트까지 보여 지켜보는 이들까지 미소짓게 만들었다.
한편, 김정은은 지난 2016년 동갑내기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해 홍콩에서 결혼생활을 해왔다. 지난 달에는 자신의 SNS에 "벌써 보고파요 마이러브"란 글을 올리며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특히 다가오는 9월 첫 방송되는 MBN 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나아내)에 출연할 것이라 알려 벌써부터 팬들에게 기대감을 안겼다. 이 드라마는 '나아내'는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어느덧 결혼이란 생활을 그저 유지하고만 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수의 부부가 공감할 수 있는 부부 잔혹극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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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정은 SN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