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지, 키즈카페 같은 태국집 "세 딸 난장판..뒤처리는 애미 몫" [Oh!마이 Baby]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7.27 09: 41

양미라 동생 양은지가 세 딸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육아생활을 자랑했다. 
양은지는 최근 자신의 SNS에 “느즈막히 일어난 토요일 오후.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난 후라 몸이 찌뿌둥해서 뜨거운 찜질방이 너무 가고싶은 애미지만 , 심심해 할 지음이를 위해 오늘도 나는 창고에서 이것저것 꺼내다 대령했지모야”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10분 정도 흥미로워 하더니 결국 지음이는 제일 좋아하는 말들과 놀기 시작했고, 아직도 유딩 같은 철 안든 언니들은 동전휴지까지 꺼내놓고 틱톡을 찍어가며 난장판을 쳤지. 뒷처리는 늘 그랬듯.. 내 몫이지 모야”라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양은지의 세 딸은 한 데 모여 놀이 삼매경에 빠져 있다. 웬만한 키즈카페 부럽지 않은 스케일이다. 특히 엄마 양은지와 아빠 이호를 고루 닮은 세 딸의 미모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양은지는 지난 2009년 축구 선수 이호와 3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2010년 첫째 딸을, 2012년 둘째 딸을, 2017년엔 셋째 딸을 낳아 다둥이 맘으로 거듭났다. 
현재 이들 가족은 태국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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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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