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의 예능 프로그램 '탑인싸'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탑인싸'는 MBC+가 지난 10일 론칭한 새로운 유튜브 채널 ‘티키타카’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인기 개그맨 이상준과 베리굿 멤버 조현, SNS를 주름잡는 인플루언서들의 등장은 보는 이들의 기대감과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인기 브랜드에 찾아간 이상준과 조현이 브랜드에 어울리는 인플루언서를 모델로 추천, 매칭시켜주는 예능 컨텐츠로 코로나 시대로 위축된 광고 업계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뜨거운 인기를 누리는 인플루언서들의 실물 영접과 이상준과 조현의 티격태격한 말맛 캐미, 광고주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팀별 포토&영상 미션은 '탑인싸'만의 특별 관전 포인트이다. 요즘 1020 사이에서 제일 핫한 브랜드를 알아가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지난 17일에 방영된 1회에는 강아지 인싸를 매칭해 주는 유쾌 발랄한 미션으로 이슈몰이에 성공했다. 지난 24일에 방영된 2회에는 20만 팔로워의 초미녀 인플루언서 락채은과 유채련이 등장해 ‘매혹’을 주제로 하는 포토 미션으로 찐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탑인싸'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탑인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