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정수가 남편과 결혼 25주년을 맞아 리마인드웨딩을 했다.
변정수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애들 촬영하느라 우린 안중에도 없구나. 우리끼리 셀카 오빠! 25년동안 나 데리구 사느라 수고했어!”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우리 25주년 맞지? 그런 거지? 애들은 아직 25년 안 된 거지?”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변정수와 남편은 각각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결혼 25주년이지만 여전히 달달하고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변정수는 1995년 21살 때 7살 연상 남편과 결혼한 후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변정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