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가 오늘(28일)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를 통해 VOD서비스를 시작한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살아있다'는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한 2월 이후 처음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침체되어 있던 극장가에서 본격적인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린 데 이어, 21일 연속 독보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등 거침없는 흥행 위력을 입증했으며 현재 누적관객 189만을 넘어 장기 상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렇듯 참신한 설정과 예측불가 스토리, 배우들의 매력적인 시너지로 여름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은 '#살아있다'가 28일 IPTV, 디지털 케이블 TV, 네이버 시리즈 on, 카카오페이지, wavve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VOD 서비스를 전격 개시한다.
아파트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비롯된 짜릿한 스릴과 군더더기 없는 시원한 전개, 희망적인 메시지로 입소문 열풍을 이끈 '#살아있다'는 꾸준한 흥행세로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극장 동시 VOD 서비스는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뿐만 아니라 재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에게도 '#살아있다'의 차별화된 재미를 전하며 안방 극장까지 뜨거운 열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seon@osen.co.kr
[사진]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