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릭 렌테리아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격리됐다.
미국 ‘CBS스포츠’를 비롯한 현지 언론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렌테리아 감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동안 팀을 떠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화이트삭스는 이날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경기 전 렌테리아 감독이 기침과 코막힘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를 보였고, 결국 격리 조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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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테리아 감독이 없는 동안 조 맥유윙 벤치코치가 팀을 이끌게 됐다. 일단 28일 경기는 비로 인해 우천 순연 결정이 내려졌다. 두 팀은 29일 더블헤더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지난 25 개막한 메이저리그는 시작한 지 일주일이 되지 않은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공포에 떨고 있다.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선수단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마이애미와 볼티모어의 경기가 취소됐다. 또한 마이애미와 경기를 치렀던 필라델피아 필리스 역시 코로나19에 안심할 수 있는 없는 입장인 만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도 개시 되지 못했다./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