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측 "최동석·박지윤, 교통사고에 경미한 부상..가해차량 음주운전자 치료中"[공식]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7.28 10: 07

KBS 아나운서 최동석과 방송인 박지윤 부부가 술에 취해 음주운전을 한 트럭운전자로 인해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부산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는 28일 OSEN에 "최동석과 박지윤 부부가 지난밤 당한 교통사고로 인해 경미한 부상을 당했다"라며 "현장에서는 부상이 경미했지만 병원으로 간 것으로 알고있다. 그 이후에는 어떤 상황인지 모른다"라고 설명했다. 
최동석과 박지윤을 상대로 교통사고를 낸 가해자는 음주운전 만취 상태였다. 경찰 측은 "사고를 낸 트럭 운전자는 만취 상태로 사고를 냈으며, 부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라며 "치료를 마치면 조사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OSEN DB.

지난 27일 부산 경부고속도로에서 2.5톤 화물차가 역주행을 하다가 최동석과 박지윤 부부가 탄 차와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이 교통 사고로 인해 최동석과 박지윤 부부는 물론 2명의 자식들 역시도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pps2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