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비투비 멤버 임현식(29)이 현재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28일 OSEN 취재 결과, 임현식은 현재 ‘수도군단 군악대’에서 복무하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도 임현식이 멤버 육성재(26)처럼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하는지, 아니면 일반 장병인지 확실하게 알려져 있지 않았다.
육성재는 입대하기 전부터 군악병 모집에 지원해 합격했으며 현재 ‘국방부 군악대’에서 군 복무 중이다.
군악대는 군대에서 각종 행사에 투입되는 국가공인 전투예술인의 집단으로, 일종의 의장대다. 육해공군의 각 부대에 소속된 음악에 대해 전문교육을 받은 장병들로 구성된다.
임현식과 육성재는 올 5월 11일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에 동시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았으며 현역으로 복무 중이다.
두 사람의 전역 예정일은 2021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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