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비투비 임현식 군악대x펜타곤 진호 의장대, 군복무(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7.28 13: 56

 보이그룹 비투비(BTOB) 임현식(29)과 펜타곤 진호(본명 조진호・29)가 각각 수도군단 군악대, 육군 의장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28일 OSEN 취재 결과 지난 5월 입대한 두 사람은 현재 수도군단 군악대, 육군 의장대에서 군복무하고 있다.

임현식은 같은 그룹 멤버 육성재(26)와 마찬가지로 군악대에서 군 복무 중이다. 앞서 육성재는 입대 전부터 군악병에 지원해 합격한 바 있다. 그는 국방부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군악대는 군대에서 각종 행사에 투입되는 국가공인 전투예술인의 집단으로 일종의 의장대로 불린다. 육・해・공의 각 부대에 소속된 음악에 대해 전문교육을 받은 장병으로 구성된다.
한편 의장대는 국가 경축 행사나 국빈 방문 행사에서 기수와 의장 사열 등의 의식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조직된 부대다.
임현식은 5월 11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았고 자대 배치됐다. 임현식과 함께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진호도 같은 날 현역 입대했으며 당일 입대 시간 및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었다. 
임현식과 진호의 전역은 2021년 11월 14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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