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이 데뷔 7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정해인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해줘서 고마워요. 존중하고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그는 ‘정해인 데뷔 7주년’이라고 적힌 토퍼를 들고 있다.
흑백사진에 담긴 정해인의 미모는 번쩍번쩍 빛난다. 정해인은 장미꽃을 입에 물며 환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셀프 촬영 버튼을 들고 개구쟁이 같은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2013년 같은 소속사 걸그룹 AOA의 ‘모야’ 뮤직비디오에서 처음 얼굴을 내비친 정해인은 2014년 TV조선 ‘백년이 신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행보를 걸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삼총사’, ‘그래 그런거야’, ‘응답하라 1988’, ‘도깨비’,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슬기로운 감빵생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반의 반’,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시동’ 등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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