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정인욱, 둘째 럭키 '만삭' 사진 공개 (ft. 아인이) [★SHOT!]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7.28 16: 43

개그우먼 허민이 만삭 기념 사진을 공개했다. 평소 보여준 유쾌한 모습 답게 만삭 사진 역시 웃음이 넘친다.
28일 허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떤 사진을 액자로 하면 좋을까요? 정해주세요! 아인이 때는 그냥 지나쳤던 만삭사진, 이번에는 제 스타일대로 찍어봤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허민은 “직접 찍고 싶은 콘셉트를 정하고 제일 내 생각처럼 찰떡같이 잘 찍어줄 작가님을 찾고, ‘개콘’ 소품 준비하듯 소품을 준비하고, ‘개콘’ 분장하듯 남편 수염을 그려주고. 재미있었던 만삭 촬영. 곧 재미난 B컷들도 올릴게요”라고 덧붙였다.

허민 인스타그램

사진에는 다양한 콘셉트의 만삭사진이 담겼다. 허민은 남편 정인욱, 딸 아인이와 함께 블랙 슈트를 차려 입고 영화 ‘맨인블랙’으로 변신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영화 ‘레옹’에서 레옹과 마틸다로 변신한 정인욱과 허민의 모습이 담겼다. 딸 아인이도 엄마, 아빠에 맞춰 포즈를 취하고 표정 연기를 해 눈길을 끈다.
한편, 허민은 2018년 야구 선수 정인욱과 결혼했다. 슬하에 딸 아인 양을 두고 있으며, 지난 4월 임신 19주차임을 밝혔다. 태명은 럭키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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