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딸 나겸, 나온의 근황이 공개됐다.
메이비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한 미술관을 읽어주다가 앤서니 브라운이 즐겨 했다는 미술놀이를 해주고 싶어졌다"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이어 메이비는 나겸, 나온 자매의 그림놀이를 지켜본 뒤 느낀 심경으로 "작년엔 보드마카를 사두고 조마조마해서 줬다 뺐었다 했었는데 내가 챙기기도 전에 미술 옷도 챙겨 입고 그렸다 지웠다 신났다. 그렸다 그냥 지우는 그림엔 아이들의 창의력이 가득하다. 신기하게도 도구가 달라지면 아이들이 그리는 그림도 달라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앤서니 브라운이 즐겨 했다는 그 그림놀이는 아직 윤나온의 이해불가로 다음에 해 보기로 했지만 아이들이랑 재밌게 할 수 있는 미술놀이를 하나 쟁인 거 같아 나도 기분이 좋아졌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메이비는 나겸, 나온 자매가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그림에 집중하고 있는 나겸, 나온이 사랑스러워 시선을 강탈한다.
메이비는 지난 2015년 배우 윤상현과 결혼했다.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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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메이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