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가 구단 공식 테마곡 ‘Heart of LEOUL’을 28일 구단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발표했다.
‘Heart of LEOUL’은 유관중으로 진행되는 경기에 맞춰 팬들에게 선물하고자 제작한 곡이다. 2020시즌 첫 유관중 경기인 8월 2일 부천전부터 경기장서 울려 퍼질 예정이다.
‘Heart of LEOUL’은 이랜드 문화사업부와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문화사업부와 콜라보를 진행했던 전문 힙합 뮤지션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테마곡 제작에는 OPO(작곡), 윤승(노래, 작사, 작곡), 엔에스씨컴퍼니 대표 싱어송라이터 보이텔로(노래, 작사, 작곡)가 참여했다. 구단 테마곡은 신나는 멜로디로 선수들에게 힘을 전하기 위한 팬들의 마음을 담은 가사로 경기장에서 쉽게 부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테마곡 제작 작업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이랜드 문화사업부 이창헌 대리는 “서울 이랜드 FC와 함께 구단의 정체성이 담긴 테마곡을 만들 수 있어 영광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당장 경기장에서 팬들과 함께 응원하며 노래를 부르지는 못하지만, 향후 서울 이랜드 FC 팬분들이 경기장에서 즐기며 함께할 수 있는 테마곡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며 제작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즌 첫 유관중 경기를 즐길 수 있는 티켓은 29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구단 전화 및 공식 SNS를 통해 할 수 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