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 멤버 개코가 팔 골절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다.
29일 개코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 관계자는 OSEN에 "개코가 오른팔 골절로 수술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당분간 치료에 집중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개코 아내 김수미 씨는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술이 끝나고 하얗게 질린 얼굴로 실려 나오는 남편을 보며 그냥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 건지 새삼 깨달았어요. 다들 다치지않게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요. 개코의 쾌유도 함께 빌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김수미는 병원에서 받은 문자 메시지를 캡처한 이미지도 공개했다. 캡처 이미지에는 "수술이 시작됐습니다" "병실로 이동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많은 팬들은 개코를 걱정했다.
한편 개코는 최근 SBS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 OST에 참여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