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가 뛰어난 패션소화력을 뽐냈다.
29일 아티스트 지코가 입소 전에 남긴 마지막 화보와 패션 필름을 퍼스트룩 매거진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화보와 영상에서 지코는 다양한 아이템을 자유자재로 소화해내며 자신만의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했다. 화보의 완성도를 배가시킨 것.
특히 지코가 촬영을 위해 즉석으로 아트워크를 그릴 때는 현장 스태프의 감탄이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이 모습이 담긴 패션필름은 퍼스트룩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코는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저는 계속해서 그때그때 제가 하고 싶은 음악, 새로운 음악을 하고 싶고 또 어딘가에 얽매이지 않고 여러 방향으로 가지를 뻗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거든요. 그리고 여러분이 오롯이 그 음악을 즐기게 되기를 바라고요.”라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지코는 7월 30일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퍼스트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