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공격수 디아스, 코로나19 양성 판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07.29 09: 57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마리아노 디아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레알은 2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아스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건강 상태는 아주 양호하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레알은 내달 8일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원정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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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스는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 5경기에 교체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총 7경기에 나선 백업 멤버다.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UEFA는 "레알과 접촉해 스페인 당국의 결정을 주시하고 있다”며 “챔피언스리그 일정에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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