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20번째 신규 클래스 ‘하사신’의 각성, 전승을 추가했다.
29일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신규 클래스 ‘하사신’의 각성과 전승을 동시에 업데이트했다. 지난 7일 추가된 20번째 신규 클래스 ‘하사신’은 변칙적인 공격과 사막에서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하사신’을 56레벨까지 육성한 이용자는 각성, 전승을 선택해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다. 전투 스타일에 따라 새로운 무기인 ‘주살도’ 또는 기존 사곡도와 금계 무기로 플레이 가능하다.
‘주살도’를 주 무기로 사용하는 각성은 ‘모래늪’ ‘뱀의 덫’ 기술을 이용해 적을 포박하고 순식간에 적에게 접근하는 ‘낙원의 쇄도’를 사용할 수 있다. 전승은 기존의 무기를 사용하는 대신 더 신속한 움직임과 강력한 주술을 배울 수 있다. 모래 회오리로 위장한 뒤 급습하는 ‘아알의 숨결’, 빠르게 이동하는 ‘사보’ 기술을 강화할 수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하사신’ 전승, 각성 관련 이벤트를 오는 19일까지 연다. 이용자는 의뢰를 통해 ‘하사신’ 각성, 전승을 체험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용자는 ‘하사신’ 레벨 달성 이벤트도 오는 8월 26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