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womensupportingwomen' 챌린지 동참...엄마이자 아내로 "당연히" [★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7.29 14: 40

배우 서효림이 '#womensupporting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 
서효림은 29일 개인 SNS에 자신의 흑백사진과 함께 "당연히 #challengeaccepted #womenempowerment #empowerwomen
#womensupportingwomen"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효림은 벤치에 앉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머리를 높이 올려 묶은 채 민소매 흰 티에 멜빵 바지를 입은 그의 스타일이 귀여운 매력을 자아내고 있다. 정작 사진 속 서효림은 오른 다리를 왼 다리 위에 올리고 손을 허리 춤에 얹은 채 무표정을 지어 당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는 서효림이 '#womensupportingwomen' 챌린지에 동참한 것이다. '#womensupportingwomen' 챌린지는 지난해만 터키에서 가정폭력으로 숨진 여성이 440명이나 되며 이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며 처음으로 퍼지기 시작한 챌린지다. 터키 현지에선 여성에 대한 폭력 방지를 위한 '이스탄불 협약'을 지지하며 시위가 일고 있다. 이에 전 세계 셀럽들이 흑백사진을 게재해 힘을 실어주며 모든 여성을 응원한다는 뜻으로 확산되고 있다. 
서효림에 앞서 배우 소유진, 엄지원, 기은세, 조주희 미국 ABC 뉴스 한국 지국장, 가수 겸 배우 엄정화, 가수 가희 등이 이에 참여했다. 서효림은 조주희 지국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서효림은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와 결혼해 최근 딸을 출산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서효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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