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조정석, 전미도X정문성 '어쩌면 해피엔딩' 위해 뭉친 '슬의' 팀 [★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7.29 15: 52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배우 유연석, 김대명, 전미도, 조정석, 정경호 등이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에서 다시 뭉쳤다. 
유연석은 29일 "반가운 슬의팀. 너무 사랑스러운 공연을 봐서 어찌나 행복했던지 #어쩌면해피엔딩 #강철비2_정상회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연석이 배우 조정석, 정경호, 전미도, 김대명, 정문성, 김준한 등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모두 tvN 드라마 '슬기로룬 의사생활(약칭 슬의)'에 함께 출연했던 터. '슬의'에서 인연을 쌓은 배우들이 전미도와 정문성이 출연하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공연장을 찾아 응원한 것으로 풀이된다. 

'슬의'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트리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 5월 28일 12회(마지막 회)를 끝으로 시즌1을 마쳤다. 
등장인물들이 여전히 돈독한 인연을 자랑하고 있는 상황. '슬의' 제작진이 시즌제 제작 방침을 밝혔던 만큼 여전히 작품을 기다리는 애청자들이 배우들의 우정에 환호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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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연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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