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멀티골을 터트린 AC 밀란이 11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AC밀란은 3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제노바 스타디오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열린 2019-2020 이탈리아 세리에 A 37라운드 삼프도리아와 원정경기서 4-1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18승 9무 10퍄 승점 63점을 기록한 AC 밀란은 6위를 유지, AS 로마를 맹렬하게 추격했다. AC 밀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리그 중단되 후 11경기서 8승 3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반 4분 AC밀란은 이브라히모비치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또 후반 9분 하칸 찰하노글루가 추가골을 터트린 AC 밀란은 승기를 잡았다. 치열한 공격을 펼친 AC 밀란은 후반서 공격이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후반 13분 AC밀란은 이브라히모비치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또 후반 추가시간 하파엘 레앙이 4번째 골을 기록하며 대승을 챙겼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