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의원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철희의 타짜’를 찾는다.
이낙연 의원은 30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이철희의 타짜’에 출연해 소탈한 면모를 드러낸다.
‘워커홀릭’ 이낙연 의원의 유일한 낙은 바로 막걸리다. 이 의원의 막걸리 사랑은 익히 알려져 있다. 이 의원은 방송에서 자신만의 막걸리 고르는 법을 공개한다.
이낙연 의원이 직접 언급한 막걸리 구입량은 무려 99종류, 총 6971병에 달해 제작진 모두를 놀라게 한다. 덕분에 총리 임기 종료 직전에는 막걸리 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이낙연 의원은 “총리로서는 유일한 게 아닌가 한다”라며 소탈하게 웃는다.
이제까지의 엄격‧근엄‧진지했던 이낙연 의원에게서 볼 수 없었던 소탈한 모습은 3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플러스 ‘이철희의 타짜’에서 볼 수 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