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식스 시즈’ e스포츠의 스테이지1 지역 최강자를 가리는 글로벌 대회가 오는 8월 4일 열린다.
30일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레인보우 식스’ 글로벌 e스포츠 리그인 ‘에이펙 식스 어거스트 2020 메이저(이하 에이펙 식스 메이저)’를 오는 8월 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이펙 식스 메이저’는 현재 진행 중인 아시아-태평양 e스포츠 리그의 스테이지1 지역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에이펙 식스 메이저’는 유럽 현지시간 기준으로 오는 8월 4일부터 8월 9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에이펙 식스 메이저’의 총 상금은 12만 5000달러(약 1억 5000만 원) 규모로, 순위에 따라 상금과 함께 최상위 리그인 ‘식스 인비테이셔널’ 진출에 필요한 글로벌 포인트가 배분된다.
‘에이펙 식스 메이저’에는 노스 디비전 상위 6개 팀, 오세아니아 지역 상위 3개 팀, 동남아시아 지역 상위 4개 팀 등 총 13개 팀이 출전한다. ‘에이펙 식스 메이저’에는 한국팀 클라우드 나인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노스 디비전 누적 랭킹 2위로 리그 참여를 확정 지었다.
‘에이펙 식스 메이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선수 및 관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모든 경기가 온라인으로 열린다. 한국 지역이 포함된 노스 디비전 전경기는 트위치 및 유튜브 ‘레인보우식스 시즈’ 공식 채널에서 한국어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