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박성광이 결혼 전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돈플릭스’ 주연 배우 김하영, 박재현, 송윤상과 개그맨 박성광이 출연했다.
‘돈플릭스’는 개그맨 정형도의 기획으로 만들어진 웹예능으로, 시즌1에서는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배우들의 생애 첫 팬미팅, ‘서프라이즈’에 소개된 장소를 직접 찾아가기 등 콘텐츠가 공개됐다. 시즌2에서는 재연 배우라는 괄시로 고통 받는 ‘서프라이즈’ 연기자들이 영화제에 출품할 단편 영화를 만드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정형돈이 집필한 시나리오를 통해 영화 ‘끈’ 연출을 맡은 박성광은 결혼을 앞두고 있다. 박성광은 “와이프가 결혼식 전이기에 예민한 상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신영은 “이 사랑이 끝까지 갔으면 좋겠다. 김원효가 심진화를 사랑하는 정도로만 사랑해줬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성광은 “김원효는 좀 강하다”라며 씁쓸해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