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가 다비치 이해리와 임영웅의 듀엣 소식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장성규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의콜센타 #이해리 #임영웅 영웅님과의 듀엣 소식에 애교어린 질투를 해보았지만 그녀는 흔들림이 없었다. 역시 해리의 솔직함은 #넘쳐흘러"라는 글과 함께 이해리와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대화 속 장성규는 이해리에게 임영웅과의 듀엣을 예고하는 기사와 함께 "우리의 듀엣을 넘어서진 않았겠져"라고 말했고, 이해리는 웃으며 "에이 오빠 당연히 넘어섰죠. 무슨 그런 섭섭한 소리를!"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장성규는 이해리와 Mnet ‘내 안의 발라드’에서 엠씨더맥스의 '넘쳐흘러'를 함께 불러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해리는 이날 방송되는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해 임영웅과 ‘이제 나만 믿어요’를 듀엣으로 선보인다. /mk3244@osen.co.kr
[사진] 장성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