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파크가 팬들을 맞이한다. 대구는 연맹의 부분 관중 허용 지침에 따라 오는 8월 8일 오후 8시 DGB대구은행파크서 열리는 전북과 홈 경기를 유관중 경기로 진행한다. 전북전 예매는 오는 1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서 가능하다.
대구는 연맹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홈경기 입장 정책을 공개했다. 연맹의 제한적 관중 입장 지침에 따라 운영 좌석 수는 DGB대구은행파크 총 좌석의 10%인 1200석이며 전 좌석 지정제로 운영된다.
판매 구역은 S석(스탠딩존 제외), E석, N석으로, 연맹 지침에 따라 원정석은 운영하지 않는다. 경기장 내 원정팀 용품을 소지하거나 착용, 응원하는 행위는 환불없이 퇴장 조치 예정이다.
티켓은 전 좌석 온라인 사전 예매로 판매한다. 오는 8일 예정된 전북현대와 홈경기 티켓은 경기 일주일 전인 1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웹사이트 및 모바일 어플로 예매 가능하며, 한 ID 당 최대 4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예매 시 본인이 원하는 좌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성인 기준 E석 15,000원, S석과 N석 12,000원이며, 구역별 상세 가격 및 할인 혜택 등의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서 확인할 수 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