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밥블레스유2' 때문에 살이 빠졌다고 이야기했다.
30일에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2'에서는 박나래가 눈바디 사진을 비교하며 다이어트 성공을 실감했다.
이날 송은이는 박나래를 보자 "나래는 살이 좀 빠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첫 회때 찍었던 눈바디 사진을 꺼냈다.
멤버들은 눈바디 사진을 비교하기 시작했다. 박나래는 "나는 '밥블레스유2' 때문에 살 뺀거다. 이때보다 더 찐다고 하길래 무서워서 촬영하고 나서 사이클을 탔다. 그러다보니까 다른 프로그램을 해도 사이클을 타야될 것 같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송은이는 "너네가 살 빠져서 시즌 종료 하는 거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멤버들은 당 충전으로 앙버터를 선택했다. 송은이는 "빡빡했던 하루에 휴식을 주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커피과자, 뉴욕치즈케이크, 브라우니가 쌓인 3층 케이크를 맛 봤다. 김숙은 "브라우니가 정말 부드럽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커피과자가 기분 좋게 눅눅하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톡톡 터지는 팝핑 캔디를 뿌린 전기빙수였다. 멤버들은 상큼함에 몸서리 치면서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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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Olive '밥블레스유2'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