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정세운, '팥빙수→즉흥 라이브'… "귀 호강의 시간! 못하는 게 뭐야?" [V라이브]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7.30 21: 39

정세운이 깜짝 라이브를 선보였다. 
30일에 공개된 V라이브 '스타로드'에서는 정세운이 뽑기를 해서 즉석 라이브를 선보였다.
정세운은 가장 먼저 첫 정규 앨범 '24'의 최애곡을 뽑았다. 정세운은 "너무 뽑기 어렵다"라며 2번 트랙의 'Don't Know'를 골랐다. 

정세운은 "이 곡을 쓸때도 그렇고 쓰고 나서도 그렇고 빨리 곡을 부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빨리 공연하고 싶은 곡이었다. 하루 빨리 공연을 할 수 있다면 이 곡을 여러분과 함께 즐기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정세운은 비가 올 때 듣고 싶은 노래로 쳇 베이커의 'I Fall In Love Too Easily'를 선택했다. 다음은 무더위를 날려주는 노래로 윤종신의 '팥빙수'를 골랐다. 정세운은 청량한 목소리로 시원한 라이브를 선보이며 "여름엔 이 노래다"라고 말했다. 
정세운은 즉석에서 지금 상황을 노래로 만들어보라는 미션에 고민에 빠진 듯 했지만 이내 즉흥으로 라이브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정세운은 "지금 여기 많은 분들과 쿠킹스튜디오에서 노래를 부르네. 이런 시간 너무 소중해"라고 가사를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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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V라이브 '스타로드'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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