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의 배틀로얄 게임 ‘섀도우 아레나’의 아시아 지역 최강자가 오는 8월 1일 가려진다.
31일 펄어비스는 ‘섀도우 아레나 리저널 컵 아시아’ 대회 예선을 통해 40인을 선정하고, 오는 8월 1일 결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섀도우 아레나 리저널컵 아시아’는 총 상금 1000만 원이 걸린 PVP 대회다. 라운드 당 40명이 참가해 1명의 생존자가 우승하는 ‘솔로 모드’를 무대로 아시아 서버 최강자를 가린다.
‘섀도우 아레나 리저널 컵 아시아’ 예선전은 지난 22일, 29일 양일 간 진행됐다. 지난 대회 우승자였던 ‘강초한’을 포함해 각 조에서 10명씩 총 40명이 결선에서 진출했다.
결선은 오는 8월 1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대회 전용 서버를 통해 펼쳐질 예정이다. 총 4번의 라운드에서 순위 점수, 플레이어 킬 점수 등 각 라운드에서 획득한 점수의 총합으로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점수가 동률일 경우, 최종 라운드의 점수로 등수를 정한다. 우승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과 특별 칭호가 주어진다.
한편 ‘섀도우 아레나 잭팟 슈퍼매치’ 팀 결정전은 오는 8월 2일 열린다. 아프리카 인기 BJ와 ‘섀도우 아레나’ 이용자가 한 팀을 이뤄 최강팀을 가리는 방식의 대회다. 총 상금은 1500만 원 규모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