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요 우파메카노가 라이프치히와 계약을 연장했다.
라이프치히는 3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우파메카노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라이프치히는 우파메카노와 계약기간을 2년 연장해 2023년 6월까지 활약한다“고 알렸다.
약기간은 2021년에서 2023년으로 2년 늘어났다. 황희찬을 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로부터 영입하며 최전방을 보강한 라이프치히는 핵심 수비수를 붙잡으며 전력 이탈을 최소화했다.
21세인 우파메카노는 다수 빅클럽들이 주목하는 중앙 수비 자원이다. 잘츠부르크 시절 황희찬과 한솥밥을 먹은 기억이 있는 우파메카노는 2017년 1월,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뒤 111경기를 소화했다.
우파메카노를 두고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등이 관심을 보였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