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제시카 비엘 부부가 둘째를 품에 안은 것이 확실시됐다.
지난 달 외신 보도에 따르면 제시카 비엘은 얼마 전 아들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아들을 낳은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려로 인해 몬타나주에서 자가 격리돼 지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제시카 비엘은 5년간 열애 끝에 지난 2012년 이탈리아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들의 결혼식 비용 당시 72억 원 정도로 알려져 더 큰 화제를 모았다.
결혼 2년 만인 2014년 첫째를 임신했고 이듬해 아들을 낳았다. 큰 아들을 낳은 지 5년 만에 극비리에 둘째 아들을 출산한 것.
하지만 본인들이나 주위에서 이에 대한 공식 언급은 없었던 바다.
그러다가 이를 사실이라고 말해준 인물은 바로 가수 브라이언 맥나이트. 그는 최근 할리우드라이프와의 인터뷰에서 "팀버레이크가 새 아기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브라리언 맥나이트는 오랜 기간 협업을 해 온 친구들이다.
브라이언 맥나이트는 또 "새 아기는 그에게 정말 영감을 줄 것이고, 그는 그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음악을 듣게 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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