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가 비가 쏟아지는 날에도 신혼의 달콤함으로 깨를 볶았다.
2일 나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오는 날 같이 우산 쓰고 걷기. 빗소리가 좋네요! 다들 맛있는 저녁 드시고 주말 마무리 잘하세요”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린 영상에는 나비가 남편의 팔짱을 끼고 한 우산을 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나비는 “여보”라고 다정하게 부르고, 남편은 나비에게 “예뻐”라고 말하며 달달한 신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나비는 “얼굴에서 꿀 흐르는 중. 우리 사이도 꿀 흐르는 중”이라고 해시태그를 달며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나비는 지난해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