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의 대형 신인 '클로저' 이주현이 2경기 연속 '페이커' 이상혁을 대신해 미드 라이너로 선발 출전한다.
T1은 2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리는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샌드박스와 2라운드 경기서 미드 라이너로 '클로저' 이주현을 선택했다.
이주현은 지난 달 31일 KT와 데뷔전 1세트 POG를 수상할 정도로 출중한 실력을 선보였다. T1은 이주현 외에는 기존 베스트 멤버들을 동일하게 기용했다. '칸나' 김창동-'커즈' 문우찬-'클로저' 이주현-'테디' 박진성-'에포트' 이상호로 라인업을 꾸렸다.
샌드박스는 '야마토캐논' 감독 부임 아래 유지된 베스트5를 가동시켰다. ‘써밋’ 박우태, ‘온플릭’ 김장겸, ‘페이트’ 유수혁, ‘도브’ 김재연, ‘루트’ 문검수, ‘고릴라’ 강범현이 선발로 나선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