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티파니 영의 생일을 위해 뭉쳤다.
티파니 영은 8월 1일 생일을 맞아 지난 주말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모처에서 파티를 개최했다. 해당 자리에는 티파니 영에게 빼놓을 수 없는 소녀시대 멤버들과 보라, 전효성 등 절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에 티파니 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feeling loved"라는 글과 함께 생일파티 현장이 담긴 사진들을 올렸다. 사진 속 티파니 영은 블랙의상을 입고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그녀의 미모가 압도적.
소녀시대 멤버들 역시 티파니 영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올리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수영은 "일에 있어서도 사람에 있어서도 적당히를 몰라서 넘치도록 최선을 다하는 사람. 우울할 때 내 방문 부시고 들어와서 내 친구 기죽지마! 소리치며 나 꺼내놓는 사람. 내 행복보다 네 행복을 바라게 되는 사람"이라며 "내 사람. 어디서도 기죽지마 늘 응원해, 생일 축하해"라고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써니 역시 "이제 우리 시그니처가 빠지면 섭섭해. 역시 열정 파니. 생일뿐 아니라 소시 13주년도 챙기다니 대단해. 행복하자. 우리 파니. #GG4EVA"라는 글과 함께 티파니 영과 같이 찍은 사진을 올렸다.
서현도 "열정이 넘치고 멋있는 사람, 언제나 진심을 다해주는 사람, 웃는 모습이 예쁘고 마음은 더 예쁜 사람♥. 버섯보다 빛나는 우리 빠니빠니 티파니언니 여전히 내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라며 티파니 영을 향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유리 역시 "제일 소중한 친구들 사랑해 럽 골져"라고 돈독한 애정을 뽐냈다.
효연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티파짱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티파니 영과 자신의 노래 '디저트'(DESSERT)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티파니 영은 지난해 10월 'Run For Your Life'를 발매하는가하면 미국투어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등 솔로 아티스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소녀시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