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선수 출신 방송인 심권호가 '사랑찾기'에 나선다.
4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심권호는 최근 티캐스트 계열 E채널 예능프로그램 '찐어른 미팅: 사랑의 재개발'(이하 사랑의 재개발) 녹화에 참여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사랑의 재개발'은 중장년층 찐어른들의 사랑을 '재개발'해주는 고품격 미팅 프로그램. 외로운 중장년층 세대 싱글들의 연애 세포를 다시금 깨워주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 주기 위한 '3:3 어른 미팅'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심권호는 최근 녹화에서 자신의 새로운 사랑을 찾기 위해 3:3 미팅에 참여, 엉뚱발랄한 매력을 한껏 선사했다.
심권호는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다는 생각을 방송 등에서 공공연히 언급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온 바 있다. 올림픽에서 2차례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레슬링계의 레전드'로 불리는 심권호는 해설자와 방송인으로 변신해 종횡무진 활약중이다.
심권호가 출연하는 '사랑의 재개발' 방송분은 이달 중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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