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영화 촬영 중에도 사진을 통해 꾸준히 근황을 전하고 있어 팬들이 반가움을 느끼고 있다.
류준열은 지난 3일 오후 자신의 공식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팔로워들의 이목을 모았다.
그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벽을 배경으로 팔짱을 끼고 서 있는 류준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전과 마찬가지로 벙거지 모자에 마스크를 낀 모습. 이 사진을 본 최정열 감독은 "마스크 넘어 전해지는 섹시함은 좀 반칙 아닌가!"라고 적었다. 류준열은 최 감독의 영화 '글로리 데이'(2016)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다른 팬들은 "역시 멋있어" "멋있는데 모자가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훈훈한 패션 센스를 지닌 류준열은 남색 컬러로 맞춘 의상에, 곰돌이가 그려진 벙거지 모자를 쓰고 있다. 소소한 일상에서 찍은 훈훈한 사진으로 일명 '남친짤'을 완성했다.
한편 류준열은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1~2편을 동시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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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류준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