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삽시다' 김영란, 영화계 떠난 이유 전격 고백 "내가 왜..."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8.04 11: 20

배우 김영란이 스크린을 떠난 이유를 밝혔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위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4일 방송에서 문숙, 박원숙, 김영란, 혜은이는 남해 바닷가 산책에 나섰다. 이들은 남해 바다를 둘러본 뒤 배도 채울 겸 근처 카페에서 식사를 해결하기로 했다. 이때 박원숙은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유튜브 채널에 시청자들이 남긴 질문 댓글 답변을 제안했다. 

먼저 김영란에게 남긴 질문 중 ‘영화 출연을 더 안 하신 이유는 뭔가요?’를 읽었다. 김영란은 당시를 회상하며 “내가 영화계를 떠났어”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계를 떠난 결정적인 이유를 밝혔다. 
웃다가 울다가 정신 쏙 빼는 네 자매의 남해 일상이 담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오는 8월 5일 (수) 밤 10시 40분에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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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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