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가 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장성규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우 피해를 입으신 전국의 모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장성규가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5,000만 원을 입금한 내역을 캡처한 것. 장성규의 꾸준한 선행에 네티즌들은 "대단하다" "멋지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장성규는 지난해 4월 강원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1,000만 원을 쾌척했고,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으로 5,0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지난 5월 둘째 득남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6,000만 원을 기부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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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장성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