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숙이 강아지와 유쾌한 투샷을 남겼다.
김숙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앗...똑같다..”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는 사랑스러운 강아지를 안고 찍은 것.
그런데 둘이 어딘가 닮았다. 김숙은 눈을 동그랗게 뜨며 강아지와 똑같은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든다. 스스로 인정할 정도로 닮은꼴이라 팬들은 보자마자 빵 터졌다.
1995년 대학개그제 은상으로 화려한 데뷔를 한 김숙은 2016년 같은 곳에서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받으며 전성기를 다시 열었다. 현재까지도 그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뿜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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