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문정원이 수재민을 위해 성금을 쾌척했다.
문정원은 4일 개인 SNS를 통해 재해구호협회에 3000만 원을 기부한 인증샷을 게재했다.
그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는 글을 덧붙였다.
이에 방송인 장영란은 문정원의 글에 "멋지다 정원이"라고 댓글을 달며 호응하기도 했다.
최근 전국 곳곳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대거 발생해 피해 복구 및 정상화 작업에 애를 먹고 있다. 이에 문정원이 성금을 보내며 빠른 복구를 기원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정원에 앞서 코미디언 유재석, 배우 유인나, 방송인 장성규 등이 성금을 쾌척한 바 있다.
문정원은 코미디언 이휘재의 아내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과 함께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다. 프로그램 아차 뒤에는 인플루언서로 사랑받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문정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