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윤혜진X지온 '오케이 마담' 응원에 함박웃음 "우리 지온이" [★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8.04 17: 51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윤혜진, 엄지온 모녀와 단란한 애정을 뽐냈다.
엄정화는 4일 개인 SNS에 "우리 지온이 고모 영화 보러 와줌. 생애 처음 고모 시사회! 고마워 혜진! #오케이마담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엄정화가 동생 엄태웅의 아내인 발레리나 윤혜진, 조카 엄지온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나란히 손가락으로 오케이 포즈를 만들어 보이며 활짝 웃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같은 날 윤혜진도 개인 SNS를 통해 딸 지온과 함께 시누이 엄정화의 출연작 영화 '오케이 마담' 시사회를 찾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오년 만에 극장에서 만난 언니는 #명불허전 액션 연습 매일 하러 다니실 때 손에 부상 입고도 악착같이 노력하시던 그때가 생각나네요. 언니 영화 덕분에 너무 웃었고 지온인 태어나 처음으로 고모가 아닌 #여배우엄정화 고모를 보더니 너무 자랑스러워하네요! 여러분도 답답한 이 시기에 시원하게 웃으러 가세요"라며 엄정화의 영화를 응원했다.
윤혜진은 엄정화의 친동생이자 배우인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엄지온을 낳았다. 엄정화와 윤혜진은 각종 SNS에서 다정한 가족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엄정화는 새 영화 '오케이 마담'으로 5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오케이 마담'은 난생 처음 해외여행을 떠나게 된 미영(엄정화 분)이 비밀 요원을 쫓는 테러리스트와 같은 비행기에 오르며 비행기 납치 사건의 유일한 해결사가 되어버린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2일 개봉. / monamie@osen.co.kr
[사진] 문정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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