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가 2살 막내딸과 남다른 애정을 자랑했다.
이하정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빠, 어디가~~~~ 아빠랑 오빠랑 젤리타임, 아빠 모자쓰고 엄마 샌들 들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준호♥이하정 부부가 자녀들과 호캉스(호텔+바캉스를 합친 말로, 호텔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를 떠난 가운데, 아빠 정준호와 막내딸 유담이의 다정한 뒷모습이 담겨 있다.
정준호는 어린 딸의 손을 꼭 잡고 있으며, 유담이도 아빠의 손을 놓지 않고 호텔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정준호와 첫째 아들 시욱이가 침대에서 젤리를 나눠 먹는 등 가족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정준호와 이하정 부부는 2011년 결혼해 2014년 첫째 아들 시욱 군을 낳았고, 지난해 6월 둘째 딸이자 늦둥이 유담 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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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하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