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공찬, "마른 체질→2kg 증량"…박나래 번쩍 안고 피지컬 1위 등극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8.05 06: 53

공찬이 박나래를 번쩍 안아 올렸다. 
4일에 방송된 MBC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예능은 두렵지만 노잼인 건 싫어!’ 특집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출연진인 지현우, 김소은, 박건일, 공찬, 김산호, 손지현이 출연했다. 
김소은은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 중 이상형을 골라달라는 질문에 없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김소은은 "현우오빠는 말이 많다. 조언을 정말 많이 해준다"라고 말했다. 김산호는 "연기할 때 보니까 지문 같은 걸 지적해주더라"라고 말했다. 김소은은 "이제 곧 하려고 했는데 꼭 지적을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소은은 "건일이가 여사친이 없어서 그런지 좀 어설프다. 건일이가 드라마 속에서 나를 안는 신이 있었다. 근데 좀 어설프더라. 벽치기도 나쁜 남자의 느낌이 안 나왔다"라고 말했다. 
공찬은 "2kg 증량을 했다. 내가 살이 좀 잘 안 찌는 편이다. 먹는 걸 귀찮아 한다. 근데 이번에 보디가드 역할이라 좀 듬직해보여야 할 것 같아서 살을 찌웠다"라고 말했다. 
이날 박건일과 지현우의 '공주님 안기' 영상이 방송됐다.이에 MC들은 "바로 여기서 보여달라"라고 요구했다. 이에 지현우는 "안된다. 오늘 새벽 4시에 나와서 너무 피곤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건일은 김숙과 박나래를 연이어 안고 공주님 안기를 시도했다. 하지만 박나래를 안으며 기우뚱 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폭소케했다. 이어 지현우 역시 박나래 공주님 안기를 시도했지만 실패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서 김산호가 박나래 공주님 안기에 도전했지만 역시 기우뚱하면서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공찬이 도전했다. 공찬은 "걱정하지마라. 내가 이래보여도 속이 알차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근데 그러기엔 입술을 너무 파르르 떨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공찬은 박나래를 번쩍 안고 뱅글뱅글 돌기까지해 박수를 받았다. 박나래는 "진정한 피지컬 1위는 공찬이다. 너무 안락하게 한 번에 팍 안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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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every1 '비디오스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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