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의 예비신부 이솔이가 "결혼식 전인데 얼태기가 왔다"라고 고백해 시선을 끌었다.
이솔이는 5일 자신의 SNS에 "결혼식 전인데 되려 화장품 유목민 생활을 하고 있고..심지어 얼태기가 와서 내 마음도 우기야.."란 글을 게재했다. "#모두안전한하루되세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청바지에 흰색 블라우스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솔이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청순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얼태기'는 평소보다 자신의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고, 더 못났다고 생각하는 시기를 말한다. 이에 "얼태기라니 말도 안 된다", "완전 예쁜걸" 등의 응원의 반응이 이어졌다.
현재 두 사람은 SBS 인기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며, 최근 새롭게 이사한 3층 전원주택 신혼집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15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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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솔이 SNS